서울시 내일부터 10인 이상 집회금지…"민주노총 25일 총파업은 그대로"

 서울시가 24일 오전 0시부터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23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변경된 서울시 집회 지침에 대한 대응 방침을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오는 25일 예정된 총파업은 그대로 실시한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는 연내 무조건 노동법을 개정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도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막아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2608

<img src='http://www.d-maker.kr/news/photo/202011/mn_32608_20201123130252_1.jpg'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