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고, 2년새 4배로 폭증…사망자도 8명 2배로 증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로 인해 관련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경찰청이 발표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를 보면 2017년에는 117건이었으나 2018년 225건, 그리고 2019년엔 무려 447건으로 2년 새 4배 가까이 폭증했다.관련 사망자수도 2017년과 2018년 각각 4명에서 2019년에는 8명으로 2배로 늘어났고, 부상자수는 2017년 124명, 2018년 238명에서 2019년 473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이에따라 경찰청은 다음달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전동킥보드 사고를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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