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주택' 김조원 전 민정수석, 청와대 나간 뒤 '집' 지켰다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8월 퇴임 이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11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8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 8월2일부터 9월1일까지 임면된 공직자로 신규 8명, 승진 30명, 퇴직 34명 등 총 80명이다.김조원 전 민정수석은 지난 8월 퇴임 당시는 물론,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26일 현재까지도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주택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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