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사의 파문에 文대통령 깊은 상처…5년차 국정구상도 삐걱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연차 휴가를 쓰고 거취 결정에 들어갔다. 다만 신 수석이 숙고 끝에 사퇴를 해도, 다시 업무에 복귀해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 많다.지난해 정국을 뒤흔들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을 잠재울 돌파구였던 '신현수 민정수석-박범계 법무부 장관' 체제가 출범 한 달 반 만에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깊은 내상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둘러싼 갈등으로 수차례 사의를 밝힌 신 수석은 18일부터 이틀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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