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싣고 온 태극마크 항공기…극저온 수송 '이상無'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6만여 명분 분량이 26일 국내에 첫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영하 60도 이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완벽히 충족해 백신 국내 첫 접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6일 인천공항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한 대한항공 KE9926편(HL8003)은 이날 오전 11시58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장거리 운항용 A330-300 기종에 실린 화이자 백신은 11만7000도즈, 5만8500명(1인당 2회)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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