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20일 서울과 제주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발하고 있는 '공시가격안'과 관련 "의견을 제출한 (이의신청을 한) 지방자치단체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홍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는데, 이의신청이 얼마나 되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4월말까지 받고 있는데 (지자체들이) 정식 공문과 구두 등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이의신청 건수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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