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추경호 "재정 건전성은 최후의 보루, 긴축 전환 불가피…文정부가 국가부채 1100조 원 물려줘"전문가들 "고물가·불확실성 고려한 조치지만, 급격한 지출 감소가 새로운 문제 만들 수 있어"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이 긴축 재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로 잡혔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재정 건전성이 더 나빠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급격한 정부 지출 축소로 자칫 재정 지원이 절실한 분야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경기 회복에도 실기하는 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정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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