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첫 안타에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코치가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MLB 정규리그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정후의 첫 안타에 환호하는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가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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