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무더위쉼터’와 ‘무더위 안전숙소’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선제적 보호 대책이다.기상청은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여름철 기상 전망에서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구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68개소를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지난 5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주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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