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CCTV 통합구매 신규설치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연말까지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 CCTV를 대폭 확충·개선한다.구는 먼저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50개소에 195대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CCTV 142개소 403대에 대해 성능 개선을 이어나간다. 또 서버와 정보 저장(storage) 시스템을 구축, 운영 안정성도 확보한다.신설 CCTV는 대부분 범죄 예방 용도다. 설치 대상지는 막다른 골목길, 지하차도 인근과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이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불법주정차 단속구역 등이 포함됐다.CCTV 성능개선은 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방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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