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62명 발생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는 3일 연속 1000명대다.지역발생은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무려 764명이 쏟아지면서 전체의 72%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398명, 경기 301명, 인천 65명이다.정부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기준(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을 이미 충족함에 따라 내부적으로 격상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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