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사의에…"사람 바꿀 때 아니다" 박수로 재추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사의를 표명했지만 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제 거취를 의원들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신임하기로 했다.주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대북 전단을 금지하는 남북교류협력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법들이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분도 있어 재신임을 물었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의원들은) 수적으로 열세고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3617

<img src='http://www.d-maker.kr/news/photo/202012/mn_33617_20201218162913_1.jpg'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