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단계'...설 앞두고 ‘5인 집합금지’ 풀릴까

 현재 수도권(2.5단계)과 비수도권(2단계)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조처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이에,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주중에 발표할 전망이다.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친지 간 모임이 증가하는 만큼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를 연장할지를 두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 계획과 관련해 “가급적 금요일 정도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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