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7700원?…주류·TV수신료까지 인상 예고에 '부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잇단 세금 인상 추진에 국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보유세에 이어 새해 들어 TV수신료, 담뱃값, 주류 등의 세금인상이 예고되자 조세저항 목소리까지 터져나온다.보건복지부는 27일 향후 10년 이내에 담뱃값을 OECD 평균인 7달러(7700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소주 등 주류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추진 일정은 내놓지 않았지만 준조세 성격의 담배·주류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 증세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복지부는 2018년 36.7%를 기록한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4908

<img src='http://www.d-maker.kr/news/photo/202011/mn_34908_20210128115328_1.jpg'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