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102주년 3.1절 기념 만세운동 거리 조성

 “나무에 달린 태극기가 알록달록 이쁘네요. 쳐다보면 약간 뭉클해지는 것도 있고 사진도 잘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을 찾은 박민선(29)씨 이야기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 600m 구간에 ‘만세운동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가로수를 활용, 태극기를 한 줄로 연달아 게양했으며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에 ‘태극기 트리’를 28주 설치했다. 창열문 좌우 화단에는 바람개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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