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미국 패션 디자이너 켄 스캇(Ken Scott)의 프린트가 돋보이는 에필로그 컬렉션(Epilogue Collection)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켄 스캇은 1960~70년대 밀라노에 거주하며 다양한 색채를 사용한 독창적인 스타일의 패턴을 탄생시켰다. 특히 ‘패션계의 정원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작약, 장미, 양귀비, 해바라기 등 큰 꽃의 프린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구찌 에필로그 컬렉션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켄 스캇의 프린트가 담긴 재킷, 이브닝 가운, 실크 액세서리 및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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