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NS 통해 인사 ”한국에서 뛰고 싶었다...하원미 "다시 불꽃남자"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신세계 이마트 유니폼을 입는 소식이 전해졌다23일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신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20년 전 난 빅리거를 꿈꾸고 미국 땅을 밟은 어린 소년이었다. 내 꿈은 마침내 이뤄졌고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보냈다. 상당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며 “절대 혼자 힘으로 이뤄낸 게 아니다. 훌륭한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최고의 순간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5906

<img src='http://www.d-maker.kr/news/photo/202102/35906_24167_2212.jpg'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