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한국철도 용산역(역장 임종혁)이 30일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용산역 4층 ITX-3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개회, 내빈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다.양 기관은 ▲지역축제·관광자원 홍보 ▲철도여행상품 개발운영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관광의 메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여행 수요를 흡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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