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기억 앞에 겸손하겠다"면서도 "3명만 없는 호랑이를 봤다고 해도 호랑이가 있는 게 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MBC 100분토론에서 박 후보가 내곡동 의혹 제기에 "16년 전 일이 정확히 기억날 리 없기 때문에 제가 여지를 좀 두긴 하지만 예전에 '삼인성호(三人成虎)'라고 했다. 언제가 수사기관에서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박 후보가 '측량 현장에 갔나'라고 묻자 그는 "안 갔다. 전혀 기억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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