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욱 연출, 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 서울남산국악당 무대 오른다

 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快圖亂場)’이 5월 15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쾌도난장’은 혜산(惠山) 유숙(劉淑)의 조선 후기 풍속화 ‘대쾌도(大快圖)’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희극이다. 지난해 9월 반석아트홀에서 초연될 당시 ‘그림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전통연희의 결정판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유숙의 풍속화 ‘대쾌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희문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그림에는 자그마치 81명이나 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젊은이와 노인, 어린아이, 양반, 서민, 상인, 선비, 관원, 스님에 이르기까지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8188

<img src='http://www.d-maker.kr/news/photo/202104/mn_38188_20210429142208_1.jpg'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