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快圖亂場)’이 5월 15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쾌도난장’은 혜산(惠山) 유숙(劉淑)의 조선 후기 풍속화 ‘대쾌도(大快圖)’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희극이다. 지난해 9월 반석아트홀에서 초연될 당시 ‘그림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전통연희의 결정판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유숙의 풍속화 ‘대쾌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희문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그림에는 자그마치 81명이나 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젊은이와 노인, 어린아이, 양반, 서민, 상인, 선비, 관원, 스님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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