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원순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묵인·방조 재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브리핑을 열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했다.박 전 시장이 사망하면서 성폭력 사건이 알려진 지 9개월 만이다.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임시장 재직시절 있었던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 현직 서울시장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대로 된 즉각적인 대처는 물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대처는 매우 부족했다"고 했다.오 시장은 성폭력 사건 묵인·방조 의혹을 받는 공무원의 재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피해자로부터) 재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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