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하면서 야당과의 협치에 나섰다.문 대통령이 취임 후 야당 지방자치단체장과 별도의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찬 대화 등 내용에 있어서도 '소통' 분위기가 역력해 문 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운영 스타일에 변화가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온다.문 대통령이 야당 인사와 오찬을 한 것은 지난해 5월28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참석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오찬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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