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8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잡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완화될 예정인데다 아직 감염 사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20~50대 백신 접종이 3분기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각국에서 지배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해외 확진자 유입이 증가하는 것도 불안요소다. 이에 정부는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백신 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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