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캠프는 2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대통령선거 경선 일정 연기하지 않고 현행 '대선 180일 전 후보 선출' 규정에 따르기로 한 것에 대해 "우리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 전통을 스스로 허무는 나쁜 선례임이 분명하다"고 성토했다.오영훈 이낙연캠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입장문에서 "오늘 오전에 열린 제23차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이낙연 캠프는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오 대변인은 "오늘 당 지도부가 내린 결정은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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