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바치는 한 남자의 가슴 시린 애도 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북랩은 최근 아내와 사별한 치과의사가 그녀의 부재를 견디기 위해 쓴 편지를 에세이집으로 묶은 ‘부치지 못한 편지’를 펴냈다.이 책은 사별로 아내를 잃고 그녀가 부재한 일상 속에서 써 내려간 서간문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아내의 빈 자리가 무색하게 여전히 하고 싶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담한 문체로 고백했다.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자는 사랑의 깊이를 안다. 그 부재는 더없는 결속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다. 저자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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