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 소득 4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대기업 임직원의 임금을 3년간 동결하는 '사회적 대타협'을 추진하겠다는 승부수를 띄웠다.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께 소득 4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담대한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한다. 재벌대기업 대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임원 및 근로자들의 급여를 3년간 동결할 것을 제안한다. 금융공기업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대선 도전을 공식화한 정 전 총리는 1950년 전북 진안 출생으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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