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폭력은 사랑이 아니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천명했다. 앞서 이날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를 방문해 아동학대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한 이후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이가 운다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고, 잠을 안 잔다고 잔혹하게 때리는 것이 훈육이냐. 맞아도 되는 아이는 결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적지 않은 아동학대가 가정에서의 작은 체벌에서 시작된다고 한다"며 "그래서 아동학대 대책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밀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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