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외식·주류업계 "여름장사 포기해야 하나"

 "맥주는 여름이 최대 성수기인데 한달 동안 장사 기회를 날렸으니 반 포기 상태입니다. 저녁 먹고 2차로 호프집·이자카야에 모여 맥주 한잔하는 문화가 사라져 매출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장을 뛰는 영업 직원들도 미안한 마음에 거래처 방문이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면서 주류·외식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면서 맞은 직격탄이 한달 가량 이어지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1500명대를 웃돌고 있어 추가 연장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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