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선수촌 내 '이순신 현수막' 결국 철거…욱일기 사용도 금지

 대한체육회가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숙소에 부착한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를 인용한 현수막을 결국 철거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요청이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4일 선수촌 내 숙소에 이순신 장군의 문구를 인용한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는 현수막을 걸었다.이는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고 선조에게 상소를 보낸 것을 떠올리게 한다.체육회 관계자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도쿄 올림픽에 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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