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부터 금수저"…0세 '배당금 부자' 4년새 3.6배 늘었다

증여와 상속 등 부의 대물림을 통한 미성년자의 소득 증가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6~2019년 미성년자 배당소득 및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귀속 기준 태어나자마자 배당소득을 벌어들인 인원은 427명으로 2016년(118명) 대비 3.62배 늘어났다.0~18세 전체로 보면 총 17만2942명이 성인이 되기 전 배당소득을 올렸다. 이들은 총 2889억3200만원의 배당소득을 가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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