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깜짝' 영입에 당내 긴장감…이준석 "기본 방침 위배시 제지"

 1990년생 '페미니스트' 정치인인 신지예(31) 한국여성네트워크 대표가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신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윤석열 후보와 함께 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길에 서기로 했다"며 "정권교체와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신 수석부위원장은 2030세대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페미니스트 정치인이다.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2016년 총선과 2018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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