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센터와 일시보호시설 등 노숙인 지원 시설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노숙인들이 오갈 곳이 점점 줄고 있다. 서울 체감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 내려졌지만, 노숙인 시설이 모두 확진자로 채워져 노숙인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노숙인 텐트가 줄지어 설치되어 있다.이 텐트들은 한 교회가 경찰의 협조를 구해 지난 10월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때,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병상 부족으로 재택치료가 필요한 노숙인 수용을 위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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