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KIA 타이거즈가 다시 비상할 준비를 단단히 마쳤다.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던 KIA는 투타의 기둥이 되어줄 양현종(33)과 나성범(32)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붙잡으며 명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KIA는 24일 양현종과 4년 최대 총액 10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장액은 55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25억원)이고 옵션은 48억원이다.오프시즌 지루한 줄다리기를 펼쳐왔던 양현종과 KIA가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다. 양측 모두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해 순조로울 것 같던 협상은 보장액이라는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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