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21년에 판매 8만4496대, 매출 2조4293억원, 영업 손실 2962억원, 당기 순손실 29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런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 휴업 시행 등 꾸준한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 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판매는 지난해 회생 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2020년보다 21.3% 감소한 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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