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책임자로 지난달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생전에 남긴 편지를 통해 "초과이익 부분 삽입을 세 차례나 제안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이 숨지기 직전 작성한 자필 편지는 유족이 공개했다.김 처장의 유족 측이 19일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김 처장은 "너무나 억울하다"며 "회사에서 정해준 기준을 넘어 초과이익 부분 삽입을 세 차례나 제안했는데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당시 임원들은 공모지침서 기준과 입찰계획서 기준대로 의사결정을 했다"며 "저는 그 기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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