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박범계에 반기…'검사장 외부 공모' 수용불가 전달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중대재해 분야 외부 인사 검사장 공모'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용 불가 의견을 내면서 정권 말 법무-검찰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이다.검찰 내 반발을 들은 김 총장이 법무부의 인사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공은 박 장관에게 넘어갔다. 대선을 50여일 남겨둔 시점에 이번 인사 논란으로 법무-검찰 갈등이 깊어질 경우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박 장관이 김 총장의 의견을 얼마나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인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일선 고·지검장 등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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