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8일 용산문화원 정자마당에서 천연기념물 제6호였던 백송(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 후계목 이식 행사를 열었다.이식한 백송은 1962년 천연기념물 6호로 지정됐던 ‘원효로 백송’의 종자가 돌 틈에서 자연 발아해 자란 유일한 후계목이다.1593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과 명나라의 강화협정을 기념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원효로 백송은 노쇠하고 뿌리생육 상태가 불량해 2003년 고사 판정을 받고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됐다.일반적으로 소나무 종자의 발아율은 40%지만 백송은 20~30%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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