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그동안 수익성의 한계를 보인 휴대폰·태양광 사업을 접고 의료기기·블록체인 등 미래 신사업을 육성하기로 하는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선언했다.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선 '정관 변경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해당 안건은 현재 LG전자가 추진 중인 신사업 및 기존 사업의 변동사항을 회사 정관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Δ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 Δ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Δ유리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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