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석패하면서 최종예선을 2위로 마무리했다.벤투호는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UAE와의 10차전에서 0-1로 졌다. UAE를 상대로 15년 만에 당한 패배다.이전까지 7승2무의 무패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첫 패배를 기록, 7승2무1패(승점 23)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했다. 최종 순위는 이란(승점 25)에 이어 2위다. 2021년 3월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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