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은 21일 6·1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한 법안 처리를 위해 탈당한 민형배 의원의 행보에 대해 "내로남불정치, 기득권정치, 꼼수정치 등 모든 비판을 함축하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성남시장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정말 많은 분들이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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