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국왕 부인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왕비를 만나 '동갑내기' 친분을 쌓았다.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를 만나 "한국에서 동갑은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된다. 우리는 나이가 같다"면서 말을 꺼냈다. 그러자 레티시아 왕비는 "생일이 언제냐. 나는 9월에 50살 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나도 9월인데 2일이 생일"이라고 답했고, 이에 왕비는 "난 (9월) 15일"이라고 반가움을 표시했다.2004년 펠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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