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유연화' 신호탄 쏜 尹정부…산업변화 맞춰 근로·임금 先 개혁

윤석열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의 닻을 올렸다. 일단 우선 추진과제로 '근로시간 제도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을 내세웠다.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큰 틀의 개혁에 첫발을 디딘 셈이다. 다만 고용시장의 경직성을 유연하게 바꾸자는 이른바 고용의 유연화와 같은 예민한 과제는 이번에 포함하지 않았다. 사회적 갈등을 수반하는 개혁 과제라는 점에서 속도조절에 나선 것인지, 아니면 애초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고용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의 '노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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