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발언' 역풍…14만 경찰 전체 회의로 확산한 '경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예고됐던 경감·경위급 현장팀장회의가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되면서 일선 경찰의 반발은 계속 커지는 모양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쿠데타'에 비유하며 정제되지 않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강한 반발을 산 데다가, 약 14만 명에 가까운 거대 조직인 경찰을 쉽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오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여권에선 '국기문란' 프레임에 따른 압박을 이어가고 있어 초유의 '경란'(警亂) 사태는 당분간 여진이 이어질 전망이다.26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30일 예고됐던 경감·경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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