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치매안심전문 자원봉사단 “용.기.단”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치매 치료·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용산구 기억지킴이 치매전문 자원봉사단”(이하 용.기.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용.기.단”은 건강코디네이터 22명으로 결성됐다. 지난 4월부터 건강코디네이터 2명이 1조가 돼 거동이 불편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가정을 찾아 인지 학습 활동을 추진 중이다.인지활동은 집중력·기억 훈련, ICT체험, 운동 등 어르신의 일상생활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33명이 방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건강코디네이터 김선영(가명)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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