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쓰러지는 쿠팡 노동자들 "쿠팡으로 에어컨 로켓배송"

쿠팡 동탄물류센터 출고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여성 노동자 A씨는 지난 6월 밤 9시 40분 중앙데스크로 걸어가던 중 쓰러졌다. 다른 직원이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20분 뒤 동탄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쓰러진 원인은 열 탈수라는 진단을 받았다.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노동자들이 폭염 속에서 일하면서 온열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폭로했다.쿠팡물류센터지회 노동자들은 2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냉방기기 설치에 답하지 않아 직접 에어컨을 설치하러 간다"며 23일까지 나흘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5278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