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에서 ‘2022년 퍼시픽 탱고(tango)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다.이번 대회는 코리아탱고협동조합(KTC)에서 주최하고 용산구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2019년 관내 위치한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 대회 유치를 협의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국내외 많은 선수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용산구가 유치한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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