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후암동 소재 나대지(172.9㎡)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하고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자투리땅 주차장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소유주와의 임대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 구조물 설치 등 오랜 기간 공터로 방치됐을 때 발생할 주거환경 저해 문제도 방지할 수 있다.협약을 통해 토지 소유주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토지 소유주는 1면당 월 4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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