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이재명 첫 만남…협치 외쳤지만 현안 놓고 미묘한 신경전[영상]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첫 회동에서 협치를 외치면서도 일부 정책을 놓고는 신경전을 주고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이수진 원내대변인과 함께 국회에 있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권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만났다.양측은 '협치'를 언급하면서도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서민 주거 관련 예산 등을 두고 미묘하게 날을 세웠다.권 원내대표는 우선 "'어대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하를 건네면서도 "169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이든 예산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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