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광역시에서 출생해 울산광역시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한 서종주 시인이 등단 25주년을 앞두고 네 번째 시집 ‘새벽달’을 상재했다고 밝혔다.서종주 시인은 시냇가에 흐르는 물과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서종주 시인의 시는 시골을 무대로 한 작품이 많다. 그는 시골의 풍경이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면서 그 풍경 속에 든 아름다운 사연도 빼놓지 않는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문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자연 예찬에 푹 빠진 시인이다. 오롯하게 봄과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노래한다.시인의 눈으로 보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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