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동시투약 필로폰, 원룸 화장실 천장에…일당 9명 검거

 동남아시아에서 밀수입한 필로폰 97억 원 어치를 수도권 원룸 천장에 숨겨두고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해외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미리 마련한 원룸에 필로폰을 보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에서 밀반입한 대량의 필로폰을 수도권에 유통·판매한 일당 6명과 이를 구매한 최종소비자 3명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판매 총책 3명은 구속됐다.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 사이 점조직 형태로 조직을 운영, SNS 등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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